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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한 디자인! 475시간 수작업으로 제작된 람보르기니의 독특한 슈퍼카 등장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공개
샤르데냐 섬의 바다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맞춤형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독특한 한정판 모델과 원 오프 차량으로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의 해안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이는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람보르기니의 맞춤 제작 및 디자인 부서와 협력하여 탄생했습니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이번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사르데냐 섬의 해안 파도와 절벽을 표현하기 위해 세 가지 파란색(Blu Tawaret, Blu Cepheus, Blu Okeanos)을 혼합한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페인트 작업은 물거품과 해안 동굴을 모방한 어두운 파란색 요소를 포함해, 총 475시간의 핸드페인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직관적으로 사르데냐의 바다를 연상시키며, 차량의 전면 패널과 지붕은 블루 타와렛 컬러로 채색되었고, 보닛과 프런트 스플리터는 블루 오케아노스 색상의 페이딩 디테일로 처리되었습니다.
내부 역시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장식 색상으로 블루 델피누스(Blu Delphinus)가 사용되었으며, 시트백, 도어 패널, 센터 콘솔에는 블루 아몬(Blu Amon)이 적용되었습니다.
시트에는 외부와 동일한 색상의 악센트가 포함되었고, 블루 미라(Blu Mira) 탄소 섬유 플레이트가 후면 벽에 부착되었습니다. 또한, 독특한 시동 버튼도 장착되어 있어 차량의 특별함을 더합니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CEO는 “독특한 람보르기니 오페라 유니카는 슈퍼 스포츠카에 내재된 혁신, 창의성 및 예술성을 기념한다”며, “고객들은 특별한 컬러부터 다양한 재료, 자수 및 마감을 선택해 자신만의 맞춤형 람보르기니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창의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페인트 기술과 실내 마감재를 통해 사르데냐의 해안 풍경과 감성을 반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로백 2.5초의 강력한 PHEV 슈퍼카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1,015CV 출력을 제공하는 3개의 전기 모터를 포함한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V12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자동차입니다.
이 차량은 350km/h 이상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2.5초에 불과합니다.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슈퍼카입니다. 이 특별한 모델은 사르데냐 섬의 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외관과 내부 모두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뿐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그 독특한 매력과 성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람보르기니가 선보일 더욱 혁신적인 모델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