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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취향 저격 포드가 새롭게 공개한 소형 픽업트럭 부분변경 모델, 가격도 착하네…
포드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 부분변경 모델 공개
현대 싼타크루즈와 경쟁하는 모델
가성비 픽업트럭으로 엄청난 인기
포드는 현지 시간으로 31일, 매버릭 소형 모노코크 픽업트럭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부분변경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사륜구동 옵션이 추가되고, 외관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실내에는 13.2인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장착되었다.
새로운 매버릭의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2만7890달러(약 3,8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포드의 픽업트럭 매버릭
매버릭은 현대차 싼타크루즈와 경쟁하는 소형 모노코크 픽업트럭으로, 2023년 동안 9만 4,058대가 판매되어 싼타크루즈의 판매량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버릭은 8만대가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매버릭은 가성비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더욱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
준수한 성능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제공
신형 매버릭 하이브리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 CVT 변속기가 조합되어 총 출력 191마력을 발휘한다. 연료 완충 시 8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견인력은 907kg이다.
또한, 사륜구동 옵션이 추가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견인력이 1,814kg으로 업그레이드되었지만, 최대 적재 중량은 635kg으로 소폭 감소했다.
새로워진 실내외 디자인과 편의 기능
신형 매버릭의 외관 디자인에서는 전면부가 크게 변경되었으며, ‘ㄱ’자 형상의 헤드램프와 신규 그릴이 적용되었다.
실내에는 기존 8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는 13.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장 5G 네트워크,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또한, 서라운드 뷰와 트레일러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신형 매버릭은 트림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기본 모델인 XL, 중간 트림인 XLT, 고급 트림인 Lariat, 오프로드 지향의 Tremor 트림이 있으며, 각 트림마다 독특한 스타일링 요소가 적용되었다.
특히, Tremor 트림은 오렌지 액센트와 19인치 인디애나폴리스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포드의 새로운 매버릭 부분변경 모델은 하이브리드에 사륜구동 옵션 추가, 외관 및 실내 디자인 개선, 다양한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매력적인 소형 픽업트럭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형 매버릭은 2024년 말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기본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2만 7,890달러(약 3,800만 원)이다. 이번 모델을 통해 포드는 소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