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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까지 늘린다고? 제네시스가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둔 전기 SUV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카 포착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유사한 디자인
기존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 탑재 예정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최근 포착되면서, 자동차 애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5월 출시된 내연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 강화를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에서 기대되는 변화
포착된 테스트카는 차량 전체가 위장막에 가려져 있어 외관의 세부적인 변화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내연기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면부는 MLA 헤드램프와 전기차 전용 그릴 디자인이 적용될 전망이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미세한 변화가 예상된다.
실내 디자인은 최근 제네시스 모델들과 유사하게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터치식 공조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최신 ADAS 시스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71.3kg.m의 듀얼 모터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배터리 용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기존 모델은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8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 모델 대비 주행거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
제네시스는 최근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인 마그마(Magma)를 도입하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이러한 제네시스의 전략적 라인업 강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이다. 이번 모델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는 2025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과 성능에서 개선된 요소들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제네시스의 전기차 라인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공개될 GV7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출처 토픽트리 by 김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