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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자인 예상도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예상도는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뉴욕맘모스’에서 신형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측면 디자인 예상도를 공개했다.
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며, 헤드램프와 통합된 디자인으로 시각적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헤드램프는 픽셀 형태의 세로형 주간주행등(DRL)을 포함한 풀 LED 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디자인은 날카로운 인상을 주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측면부는 전통적인 SUV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도 적용되었다. 윈도우라인은 랩어라운드 스타일로 설계되어 루프가 떠 있는 듯한 ‘플로팅루프’ 효과를 낸다.
또한, 현행 모델에서 이어받은 ‘ㄱ’자 크롬 몰딩과 함께, 펜더 라인은 ‘ㄷ’자 모양으로 강조되어 있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후면부는 세로형 테일램프로 디자인되어 통일감을 강조하며, 픽셀 LED 구성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테일게이트 중앙에는 현대 엠블럼과 ‘PALISADE’ 레터링이 위치해 있다. 리어 범퍼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및 기능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어 공간의 개방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 레이아웃은 운전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현대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차량의 핵심 기능인 디스플레이는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수석에는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 탑승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나 엔터테인먼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설계는 현대차의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며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킨다.
다양한 모델 옵션 제공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7인승과 9인승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다. 각 모델은 특정 승차인원에 맞춘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하이루프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과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이 모델은 더 편안한 공간과 고급스러운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모델은 사용자의 개인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옵션과 맞춤형 세팅이 가능하다. 이는 소비자에게 더욱 실용적이고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총 3가지의 엔진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포함되며,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새롭게 개발 중인 2.5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미래 지향적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결과물로 기대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 개선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기존의 2.2리터 디젤 엔진은 단종될 예정이다. 대신, 3.8리터 가솔린 엔진은 3.5리터로 대체되어 성능을 개선하고 환경 기준을 충족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버전은 12월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출처: 토픽트리 by 김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