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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할인에 통행료 감면까지? 저공해차 인증 받은 볼보의 2025년형 XC60, 가격까지 완벽하네
볼보자동차코리아, 2025년형 XC60 출시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과 최신 기술
저공해 2종 차량으로 다양한 친환경 혜택 적용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5년형 XC60을 공식 출시하며 중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과 최신 기술을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XC60은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그 명성에 걸맞게 고급스러움과 혁신적인 기술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공해 2종 차량 인증받은 ‘2025년형 XC60’ 출시
2025년형 XC60은 세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가솔린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B5와 B6 모델은 각각 최고출력 250마력과 300마력을 발휘하며, 연비는 각각 10.1km/ℓ와 9.9km/ℓ로 개선됐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한 T8 모델은 고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이번 XC60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저공해 2종 차량으로 인증을 받아 전국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에서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는 점이다. 이러한 혜택은 연비 개선과 함께 친환경 차량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차량 외관은 볼보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를 포함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다.
고급 사양과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내부에는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등 최고급 옵션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전성 면에서도 XC60은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함께 강화된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이 탑재되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6,440만 원부터 시작
볼보자동차코리아의 2025년형 XC60은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첨단 기술로 중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B5 플러스 브라이트 6,440만 원, B5 울트라 브라이트 7,000만 원, B6 울트라 브라이트 7,400만 원, T8 울트라 브라이트 8,64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일부 트림은 2024년형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저공해 차량 인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옵션과 안전 기술을 겸비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을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XC60은 이번 신모델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중형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