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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N 라인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배터리는 그대로... 그러나 더 멋진!
현대차가 최초의 전기차 N 라인 모델을 코나 일렉트릭으로 선보인다. N 라인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 요소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모델 트림은 N 라인, N 라인 S로 구성되는데, 우선 유럽 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N 라인 트림의 가격은 40,395파운드(한화 약 6873만원)부터 시작된다. 배터리 팩 용량은 65kWh로 기존 코나 일렉트릭과 같지만 외관에 N 라인 전용의 전면 및 후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등을 달아 차별화를 꾀했다. 블랙 도어 미러 및 블랙 루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휠은 19인치 N 라인 디자인이 기본이다. 그 밖에도 N 라인 전용 뱃지가 장착돼 일반 코나 일렉트릭 모델과 차별을 이룬다.
실내에도 N 라인만의 디테일을 더했다. 레드 컬러를 강조해 N 라인만의 스타일도 부각시켰다. 알루미늄 페달,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 열선 스티어링 휠, 무선 충전 패드 및 전동 트렁크 등의 옵션도 제공된다. 좌석에는 페브릭 소재를 적용 N 레터링으로 꾸몄고 열선 기능도 넣었다.
'N 라인 S'는 N 라인 트림의 옵션들을 기본 적용, 추가로 별도의 편의 사양을 확대한 모델이다. 가죽 및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되고 열선, 통풍 기능이 탑재된 시트도 장착된다. 2열 좌석을 위한 듀얼존 공조기, 7개의 스피커 및 서브우퍼가 적용되는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및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도 쓰였다.
그 밖에 운전자 보조 기능들도 N 라인 S 트림에 다양하게 들어간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주차 경고,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다.
그 밖에 편의 사양으로 전동 선루프, 디지털 키, 운전석 메모리 시트, 프리미엄 릴렉션, 원격 스마트 파크 어시스트, 열선 내장 충전 도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및 전방 충돌 방지 2.0가 옵션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N라인 S 트림' 가격은 43,095파운드(한화 약 7332만원)부터 시작된다.
2024년 2월 생산 예정된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은 2024년 봄부터 유럽 출시서 만날 수 있다.
출처 오토뷰 전인호 기자
https://www.autoview.co.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3&view_type=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