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게시판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 출시, 782마력의 압도적인 성능
벤틀리, 4도어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 출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
럭셔리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조화
벤틀리 브랜드가 11일,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4도어 세단인 ‘더 뉴 플라잉스퍼’를 공식 출시했다.
이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 시스템을 통해 총 78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
‘더 뉴 플라잉스퍼’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총 782마력, 1,000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3.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85km/h에 달한다.
벤틀리는 이번 모델에서 기존 W12 엔진을 대체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능 향상과 더불어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 차량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9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EV 모드에서는 최대 76km를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완충에는 2시간 45분이 소요되며, 내연기관과 결합한 총 주행 가능 거리는 829km에 이른다.
이러한 성능은 도시 및 장거리 주행에서도 강력한 효율성을 제공해,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벤틀리의 정교하고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
신형 플라잉스퍼의 외관은 기존 3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 새로운 그릴과 범퍼를 통해 세련된 변화를 꾀했다. 전후 램프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어 벤틀리 특유의 우아함을 지켜내고 있다.
차량 내부는 벤틀리의 장인정신을 반영한 3D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와 새로운 운전자 계기판 그래픽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101가지 외장 색상과 700가지 이상의 실내 가죽 조합을 제공해, 고객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플라잉스퍼에는 최신 전기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웰니스 시트’ 옵션은 자동 온도 조절과 자세 조정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좌석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차량 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에어 이온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필터 등이 탑재되어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
벤틀리의 ‘더 뉴 플라잉스퍼’는 전통적인 럭셔리와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궁극의 세단으로, 고성능과 환경친화적 요소를 모두 갖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기 주행 능력과 내연기관의 성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벤틀리의 차세대 차량 기술을 상징하며, 이로 인해 ‘더 뉴 플라잉스퍼’는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벤틀리의 신형 플라잉스퍼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으며, 럭셔리와 성능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토픽트리 by 김민규